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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결과 지역별 분석

by 여행의 자격 2025. 3. 30.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결과 지역별 분석

2025년 4월 2일 치러지는 재보궐선거의 사전투표가 3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진행되었으며, 최종 전국 평균 사전투표율은 7.94%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지난 동시지방선거에 비해 다소 낮은 수치이나, 일부 지역에서는 높은 참여율을 기록해 주목을 끌었습니다.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 지역 분석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한 지역은 전라남도 담양군으로, 전체 유권자 대비 37.92%가 사전투표에 참여하였습니다. 이어서 고흥군 39.7%, 경북 김천시 18.34%, 경남 거제시 19.36%, 충남 아산시 12.48%, 서울 구로구 8.24%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부산시 교육감 재선거는 5.87%로 비교적 낮은 사전투표율을 보였습니다.

특히 전남 고흥과 담양 지역은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후보 간의 경쟁 구도가 형성되며 유권자의 관심이 높아졌고, 지역 정치 판도를 가를 선거라는 인식이 강해지면서 투표율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해석됩니다.

이번 사전투표는 총 462만여 명의 유권자36만 6천여 명이 참여해, 전체적으로 중간 수준의 참여율을 기록하였으나, 지역에 따라 편차가 크다는 특징을 보였습니다.

이와 같은 투표율 현황은 본투표에도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개표 결과와 유권자 참여 분석에 중요한 지표로 작용할 것입니다.


사전투표와 본투표의 차이

사전투표와 본투표는 모두 같은 효력을 지니는 정식 투표입니다.
다만 투표일과 장소, 절차 면에서 약간의 차이가 있어 사전에 숙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먼저, 사전투표는 지정된 이틀간 전국의 모든 사전투표소에서 가능하며, 거주지와 무관하게 투표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서울에 거주 중이지만 부산에서 근무 중인 경우, 부산의 사전투표소에서도 투표가 가능합니다.

반면 본투표는 지정된 하루, 즉 2025년 4월 2일(수)에만 가능하며, 주소지 관할 투표소에서만 진행됩니다.
따라서 본인의 선거구에서만 투표할 수 있으며, 평일인 경우 직장인, 학생 등의 경우 본투표 참여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

또한 사전투표는 투표소 내 대기 시간이 짧은 편이고, 혼잡도가 낮다는 점에서 많은 유권자가 선호하는 추세입니다.
다만, 사전투표를 마친 후에는 본투표일에 다시 투표할 수 없으며, 중복 투표는 불법입니다.


재보궐선거 관련 자주 묻는 질문(FAQ)

Q1. 본투표는 언제, 어디서 진행되나요?
2025년 재보궐선거 본투표는 4월 2일 수요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됩니다.
본투표는 반드시 주소지에 따른 지정 투표소에서만 가능하며, 사전투표와 달리 다른 지역에서는 투표할 수 없습니다.

Q2. 본투표 당일에 준비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요?
유권자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모바일 신분증 등 본인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합니다.
정부24 앱, PASS 앱 등을 통해 발급받은 모바일 공공 신분증도 유효합니다.

Q3. 본투표 당일에 직장 또는 일정이 있어서 참여가 어려울 경우 어떻게 하나요?
사전투표가 이미 종료된 상태이기 때문에, 별도의 예외 없이 본투표 시간 내에 지정 투표소를 방문해야 합니다.
투표소는 대부분 오전 6시부터 운영되므로, 출근 전이나 퇴근 후 시간을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Q4. 투표소 위치는 어디서 확인할 수 있나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나의 투표소 찾기’ 서비스, 또는 선관위 공식 앱을 통해
본인의 주소지에 해당하는 지정 투표소 위치 및 번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Q5. 투표소에 사람이 많거나 혼잡할 경우 어떻게 하나요?
투표 마감 시간인 오후 8시 전에 줄을 선 상태라면 투표가 가능합니다.
다만, 최대한 여유 있게 방문해 줄 서는 시간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권자라면 꼭 알아야 할 체크포인트

  • 본 투표일: 2025년 4월 2일(수) / 오전 6시 ~ 오후 8시
  • 투표 장소
    • 사전투표: 전국 어느 사전투표소
    • 본투표: 주소지 관할 지정 투표소
  • 투표 가능 연령: 2007년 4월 3일 이전 출생자 (만 18세 이상)
  • 필수 지참물: 실물 신분증 또는 모바일 공공 인증 신분증

투표 전에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본인의 투표소를 반드시 확인하고, 혼잡을 피하기 위해 여유 있는 시간대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치며

이번 2025년 선거는 정부의 중간 평가로서 정치권 전체의 향후 행보를 결정짓는 기준점이 될 수 있다.
투표는 권리이자 의무이며, 곧 나의 일상과 직결된 행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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